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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12

HBM 테스트 공정 순서 쉽게 정리 – 왜 3번이나 할까? 소모품 반복 매출의 이유 HBM 증설, AI 메모리 공급 부족, 12단 적층 확대… 연일 반도체 뉴스가 쏟아지는데 이런 생각 들지 않으셨나요? "HBM이 잘 팔리면 메모리 제조사가 돈 버는 거 아닌가?""그런데 왜 주식 시장에서는 자꾸 '테스트(검사)' 관련주가 들썩일까?" 오늘은 HBM 공정에서 테스트가 왜 그토록 중요한지, 그리고 이 과정이 어떻게 특정 기업들의 폭발적인 '반복 매출'로 이어지는지 아주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왜 HBM은 '테스트'에 목숨을 걸까?HBM은 쉽게 말하면 '아파트형 메모리'입니다.일반 D램이 단층 주택이라면, HBM은 8층에서 12층, 16층까지 수직으로 쌓아 올린 구조입니다. 여기서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단 한 층이라도 불량이면 아파트 전체(완성된 HBM)를 통째로 버려야 합니다.. 2026. 2. 19.
AI 반도체, 지금 팔아야 할까? 조정이 오히려 기회인 이유 3가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던 AI 반도체 관련주들이 최근 주춤하는 모습입니다."이제 AI 거품이 꺼지는 것 아닐까?", "지금이라도 팔고 떠나야 하나?"계좌가 파란불로 바뀌면 이런 불안이 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하지만 나무가 아닌 '숲(산업의 구조)'을 보면, 지금의 하락은 겁낼 구간이 아니라 오히려 반가워해야 할 구간입니다.급하게 먹은 밥이 체하듯, 주식 시장도 급등한 호재를 소화시킬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투자자분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지금 시장이 쉬어가는 구조적 이유 3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1. '기대'의 시간에서 '증명'의 시간으로 (ROI 검증)작년까지 AI 시장은 '꿈(Dream)'을 먹고 자랐습니다."AI가 세상을 바꾼대!"라는 기대감 하나만으로도 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았.. 2026. 2. 12.
팹리스? 파운드리? 헷갈리는 반도체 용어 정리 (투자 기초) 연일 뉴스에서 '반도체 슈퍼사이클', 'AI 혁명'이라는 말이 쏟아집니다.하지만 팹리스, 파운드리, 나노 공정 같은 전문 용어 때문에 투자를 망설이거나, 단순히 "삼성전자니까 괜찮겠지" 하며 묻지마 투자를 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습니다. 내가 투자하는 기업이 산업 생태계에서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아는 것은 투자의 기본입니다. 오늘은 복잡한 반도체 산업의 구조를 가장 직관적인 비유로 정리했습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경제 뉴스의 행간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1. 반도체 회사는 '건물 짓기'와 같다 (산업 구조)반도체 기업은 역할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이를 '건물 짓기'에 비유하면, 각 기업의 BM(비즈니스 모델)과 핵심 경쟁력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① 팹리스 (Fabless): .. 2026. 2. 10.
HBM 대란인데 왜 '후공정 장비주'가 오를까? 핵심 관련주 3곳 알기 쉽게 정리 (한미반도체 외) 지난 글에서 우리는 삼성 파운드리의 설계 도면을 책임지는 [디자인하우스와 가온칩스]에 대해 공부했습니다.설계도 중요하지만, 최근 반도체 시장의 진짜 화두는 "그래서 그 복잡한 걸 불량 없이 만들어 낼 수 있어?"입니다. 오늘은 반도체 생산 현장에서 '수율(Yield, 합격품 비율)'을 책임지는 [후공정 장비주] 3인방을 정리해 드립니다. HBM(고대역폭메모리) 시대에 왜 이 장비들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는지, 아주 쉽게 풀어드릴게요.1. 반도체, 만드는 것보다 '버리는 게' 더 많다?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HBM을 만들 때 가장 골치 아픈 문제가 바로 '수율'입니다.HBM은 얇은 칩을 8단, 12단, 16단으로 높게 쌓아야 합니다. 이걸 '얇은 유리판으로 16층 탑 쌓기'에 비유해 볼게요... 2026. 1. 2.